전주시의회-부산진구의회, 의회 운용·도서관정책 우수 의정 공유

성현옥 부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 전주시의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와 부산진구의회는 27일 우수 의정활동과 의회 운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남관우 의장 등을 면담하고 의회 각종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상호 우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적용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후 방문단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찾아 운영현황 등을 살피고 부산진구의 도서관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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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옥 부산진구의회 부의장은 “전주시의회의 우수 의정활동과 운용사례를 부산진구의회에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하는 것은 물론 전주시 도서관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진구 도서관 발전계획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부산진구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방의회와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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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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