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춘천상공회의소, 협약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임성린)는 26일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성린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원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춘천시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실천체계 구축 업무지원 ▲춘천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증진 ▲춘천시 기업 탄소중립 경영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획, 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등 관련 사업을 공동수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린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2027년 1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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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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