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 박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협약 체결… 바이오산업 활성화·첨단기업 유치 등 협력

수원특례시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지난 23일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특례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동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콘퍼런스·세미나 등 네트워킹 행사 활동을 지원하고, 협회는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는 첨단 바이오산업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바이오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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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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