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붉고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전북자치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어린이들의 맑은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동요제가 열린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열리는 동안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부안붉은노을동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축제 기간인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전국 규모의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25팀을 선발하고 2차는 현장에서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는 가창자가 피아노 반주나 MR을 사용해 직접 노래한 동영상으로 심사한다.
중창은 20명 이내에서 참가할 수 있고 율동은 예선과 결선 심사에서만 반영하고 예선과 결선 대회에서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서는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참가신청서, 악보, 가창 동영상을 9월 11일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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