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맞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귀성객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추진한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 작업은 시 전역에 있는 707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법 광고물 제거, 묵은 때와 거미줄 청소, 승강장 지붕과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 퇴적물 등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 시설물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추진한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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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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