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성수식품 집중 위생점검

추석명절 앞두고 민관합동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최근 민관합동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추석 명절선물로 시민이 많이 사는 건강기능식품과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냉면 등을 취급하는 위생업소 20개소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 관리강화와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지난 19일~20일 위생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모습. ⓒ동해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과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식중독에 취약한 여름철과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집중 위생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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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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