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27개 전체 동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10월 4일까지 '27개 동별 현장·만남·소통의 날' 순차적으로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7개 전 동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착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마을 발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늘부터 10월 4일까지 '27개 동별 현장·만남·소통의 날'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현장․만남․소통의 날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민선 7기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 북구 일곡동 시민의 솟음길 2구간 개통식에서 문인 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4.8.05ⓒ광주광역시 북구

27개 동별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만남․소통의 날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별 지방의원, 동장, 동 자생 단체 대표,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정 운영 방향 공유․논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참여자 상호 자유 대화 방식으로 40여 분간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동별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도출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내부 검토 후 시급성과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의 제1원칙은 현장 중심 주민 소통 행정이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주민들이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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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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