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주말 동안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곤충생태원에서는 인플루언서와 곤충 관련 체험이,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벅스 물놀이장, 수상 체험,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방식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관람객들이 몰렸다.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어린이들과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고, 호박벌존에서는 코니페디탐험대가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17일 저녁에는 홍성원, 권연서, 오혜빈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학동은 예천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과 멋진 에어쇼를 선보인 대한민국 공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날까지 축제를 즐겨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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