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 간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도시개발공사와 디지털혁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공사 2층 회의실에서 경남·경상북도·충북개발공사 등 전국 10개 도시개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 기관 간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된 주요 기술로는 ▲AI 기반 챗봇 플랫폼(모든지 사원) ▲AI 활용 전자문서, 민원 자동배부 ▲결재문서 자동 스크랩핑 ▲전자문서 내 개인정보 추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으며, 이들 기술은 모두 무료로 배포됐다.
또한, Q&A 세션을 통해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디지털 혁신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디지털혁신팀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전국 도시 개발공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사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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