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지역 경제·시민 복지 등 '민생 현안 살피기' 주력

민선8기 후반기 민생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노관규 시장 산업현장 방문ⓒ순천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중심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져가고 있다. 이에 노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에 나섰다.

노 시장은 9일 율촌·해룡산단에 위치한 현대IFC㈜와 ㈜도이프를 방문해 공장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시설을 점검했다. 또 규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노 시장은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등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시민복지 등 '민생 현안 살피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노관규 순천시장ⓒ순천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