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영수 운봉초 교장이 임명되는 등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의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임용 등 456명에 대한 이번 인사에서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수안 위도중 겸임 위도고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에는 오선화 청하초 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김윤범 군산내흥초 교장, 창의인재교육과장에는 문형심 전주솔내고 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직속기관장 인사와 관련해서는 교육연수원장에 민완성 미래교육과장, 학생해양수련원장에는 장기선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임용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희망의 대전환을 통해 지난 2년간 전북교육이 추진해 온 정책을 뿌리내리고 전북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발탁·중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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