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양시지부, '밥심쌀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장영조 지부장 "쌀 공급 과잉 막고 농가·농촌경제 살리자"

▲쌀 소비촉진 홍보 활동ⓒ농협광양시지부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지부장 장영조)는 8일 광양읍 인동로터리에서 유관기관들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지부를 비롯해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광양원협(조합장 김영배),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기태), 농업 관련 단체(한농연·친환경협회·쌀전업농)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나는 행인들과 차량들을 향해 현수막을 펼쳐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도 소비량 56.7kg 보다 0.3kg이 감소했다. 이같은 쌀 소비 감소는 재배농가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장영조 지부장은 "쌀 공급 과잉을 막고 농가와 농촌경제도 살리는 쌀 소비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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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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