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지원 힘쓸 것"...박완수 경남지사 '강조'

폭염 대비 아동복지시설·이동노동자 거점쉼터 방문 운영상 애로사항 점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창원에 있는 아동복지시설과 이동노동자 거점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후반기 도민 행복 실현에 방점을 둔 행보다.

박 지사는 "방학기간 중 아동돌봄과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이 적고 직장 퇴근시간까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경남도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아이들 보육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지사는 또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좋은 금융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주요 건의 중 조치가 빠르게 될 것은 빠르게 진행하고 정책적 내용은 심도있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