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 ‘황혜성 작가 초대 개인전’ 진행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 작품 담아내...‘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서 황혜성 화백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30일까지 진행한다.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서 황혜성 화백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30일까지 진행한다.ⓒ프레시안(박종근)

이달의 초대 작가 황혜성 화백은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 화백은 1992년 제13회 한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고 골드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에서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전달한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황혜성 화백은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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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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