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32.8%…4주만에 상승세 멈추고 다시 하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이달 2일 전국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한 32.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63.2%였다.

권역별로는 서울(5.8%p↓), 광주·전라(3.9%p↓), 인천·경기(2.2%p↓)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2.5%p↑), 부산·울산·경남(2.2%p↑)에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50대(8.3%p↓), 70대 이상(4.8%p↓), 60대(2.4%p↓)에서 지지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30대(2.3%p↑), 40대(1.7%p↑)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위원장과 대화하며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