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팀 코리아 파이팅!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우진 선수의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매달과, 한국의 양궁 5개 전종목 석권을 언급하며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종목 석권!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습니다"라며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여자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 선수에 대해 "축하합니다"라며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라며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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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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