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LINC3.0사업단(단장 이광호)은 7월 31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K-스마트피셔리 산학협의체 연어 생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K-스마트피셔리 산학협의체’는 지자체, 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 지·산·학·연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및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연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교류회는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LINC3.0 Red Bio ICC, K-스마트피셔리 산학협의체,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가 주관했으며, 동원산업, ㈜신성바이오팜, ㈜그라젬, ㈜세바바이오텍,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춘천시 투자유치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유재형 동원산업 K Smart Farming 대표의 ‘대서양연어 노르웨이 양식 현황과 우리나라의 발전 방향’▲박성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연어 팀장의‘강원도 대서양연어의 양식 현황’▲박문창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 팀장의 ‘우리나라 무지개송어의 양식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연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와‘대서양 연어 양식 활성화 방안, 도와 시·군의 역할’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이광호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여러 기관과 소통하며 K-연어의 기술개발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연어산업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고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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