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Do+Dream)' 민간 일자리 사업 희망자 모집하는 '전기안전공사'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15일부터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두드림 일자리 지원' 사업은 전기설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기안전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으로 공사가 201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두드림 사업의 모집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창업의 경우 9월 30일 ▲일자리 매칭의 경우 11월 30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자격 검증을 통해 창업 3개팀에 일자리 매칭 82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모습 ⓒ프레시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필수 계측장비 구매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금 기업 최대 1600만원에 매칭직원 1인당 75만원 지원과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 및 절차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업무에 필요한 노하우 전수가 이루어진다.

신청 자격으로는 전기안전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6년간 26개 업체에 대한 창업지원과 함께 41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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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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