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 성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실현 가능 공약과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 약속을 인정받아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민선 출범 이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농촌 지자체의 최대 과제인 농촌인력 문제와 관련 농업소득을 높이는 방안인 ‘전지적 농민 시점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고창군

이번 프로젝트 발표 이전에도 민선 8기 심덕섭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안정적인 농촌 일손 공급’을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와 국내 1호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320억 원이 투입되는 ‘김치원료 플랫폼’ 사업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조성, 농작물 재해 보험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질소득 향상사업 등에 심사위원단의 호평이 쏟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에 하나로 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한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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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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