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계절이 사는 집' 전남 10대 브랜드 쌀 우수상 수상

'사계절이 사는 집' 1500만 원 인센티브, 8년 연속 선정

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31일 전남도에서 개최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이 8년 연속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도가 지속적인 품질관리 도모와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품종혼입률, 중금속오염도 측정, 식미평가 등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단지에서 생산해 최신의 저장·가공시설을 갖춘 영광RPC에서 도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이 8년 연속 선정됐다ⓒ영광군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영광RPC의 지속적인 시설현대화로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 전국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광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RPC는 쌀 수급 안정과 조곡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전국 RPC 대상 '쌀 산업 기여도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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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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