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내년 농업지원사업 책자 발간 앞두고 만족도 등 설문조사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2025년 농업관련 지원 정책이 더욱 새롭게 개선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무주군 농업정책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 2025년 농업 지원사업 책자 제작에 반영하기로 했다.

내용은 기존 책자 활용 농업인 응답자들의 △연령 및 거주지 △재배 중이거나 관심 작목 분야 △책자의 필요·만족도 △개선 요구 사항 △부록 정보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무주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김완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진짜 필요한 책자를 만들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는 만큼, 농사를 비롯한 농업환경 개선, 소득증대, 안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내실 있게 담길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주군

한편, 무주군은 매년 농정시책 및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주요 업무 등을 정리한 농업 지원사업 책자(’농업 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를 발간으로 농민 외 귀농, 귀촌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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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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