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주변 여름 축제 '임박'…진안군, 유관기관 합동 안전 실무회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8월 여름철 행사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행사와 10일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구 미로정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납량특집,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 행사에 대비해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열린 간담회에는 경찰과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컨설팅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장 내 푸드카트 거리에서는 참가 부스를 점검해 화재 개연성을 차단했으며 재난발생 대응지침에 기반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는 등 대응체계 점검도 마쳤다.

▲ⓒ진안군

행사장 현장을 답사하고 가상훈련을 실시해 비상사태에 대처할 방안을 마련했으며,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 확립도 논의했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행사장에 근접배치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