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성문화재단이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이한 어린이들과 성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예술로 바캉스' 스스로 캠프, 휴식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술로 바캉스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기의 문화 예술 경험 확대를 위해 고성지역 뿐만 아니라 관계 인구까지 포함하여 지난 24일부터 각각 선착순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인 '스스로 캠프'는 음악, 움직임, 꼴라쥬 작업을 활용한 문화 예술 활동이다. 참여 어린이는 ‘나를 스스로 돌봄’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이며, 1~3학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4~6학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휴식캠프'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연물을 만지는 경험을 통해 온전한 휴식에 대해 고찰하고 ‘나만의 휴식’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간은 8월 20일, 8월 27 총 2회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생애 모든 주기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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