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해변축제 27일부터 개최

맨손 조개잡기 체험 행사 인기 … 공연 '풍성'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주문진해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주문진해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문진해변축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맨손 조개잡기’ 체험 행사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문진해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주문진해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행사 사진) ⓒ강릉시

번호가 적혀있는 조개를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잡은 조개를 즉석에서 삶아 먹을 수 있는 조개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관객들이 바다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버스킹 페스티벌이 매일 열리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유명 가수들의 초대공연이 이어져 풍성하게 꾸며진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주문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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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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