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출범

이상연 신도회장 "스님 손길 못미치는 곳에 부처님 진리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

"창원지역 불교인의 화합과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연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 회장이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세터에서 이같이 축원했다.

이 회장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중책을 맡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창원시불교연합 회장이신 범안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과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 불교의 저변 확장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스님들의 손길이 못미치는 곳에 부처님 진리를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상연 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창원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하면서 "각 종단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연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 회장. ⓒ프레시안(조민규)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 합창단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