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재난대응태세 점검

제35대 산림청장 취임 후 산림재난 대응태세 점검 위해 기관 처음 방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임상섭 산림청장이 25일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해 산림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헬기 격납고, 계류장, 관제실 등을 둘러보고, 산사태와 홍수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구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헬기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본부

또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밤나무 항공방제 현황을 보고받고 상황별 예방대책 준수를 주문했다.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에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힘써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산림항공본부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산 헬기 가동률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국외 임차헬기 7대 운영 및 산림헬기 전진배치 등 사전 대비를 통해 공중진화역량을 강화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재난대응 중추기관으로써 역할이 크다”며,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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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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