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월군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영월군 귀농귀촌협의회 안충선 부회장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 사례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월지역 특산물 및 가공상품 등을 함께 전시·홍보하는 등 영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귀농·귀촌 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영월군을 널리 알렸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해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군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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