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테마파크, 7~8월 단체체험객 체험료 지원

체험일 기준 15일 전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접수… 내달 16일까지 모집

용인특례시는 7월과 8월 중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로, 지원기간 중 최소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10명까지 낮췄다. 최대 신청 인원은 70명까지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36종류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달까지는 주말에도 단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다음 달 16일까지 체험일 기준으로 15일 전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 하면 된다.

체험 참가요금은 5000원부터 3만 원까지 다양하며, 체험 참가는 3세 이상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