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관내 유관기관·단체 총 39곳 순차 방문 예정

신동화 의장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해 시의회 나아갈 방향 정립할 것”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구리시 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보훈향군단체, 대한노인회,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등 총 39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구리시의회 의장단이 구리시통장연합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이번 기관·단체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구리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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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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