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457명에게 7월 19일부터 보급한다.
당초 목표는 345대였으나 신청자가 1,198명으로 많아 112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선정 결과는 7월 18일부터 경북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개인은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를 부담해야 한다.
기한 내 미납 시 선정이 취소되며 8~9월에 미납자 발생 시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이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향후 정보통신 보조기기 교육을 통해 디지털격차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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