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기획전시 '헬로우, 아트랜드'를 진행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여주시 빈집 예술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관객참여형 체험전시다.
이번 기획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예술 체험을 통해 지역 예술공간의 활성화와 예술 체험 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비롭게 구성된 예술 체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전시에서는 예술가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예술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조적 경험 제공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워크시트를 통해 컬러링 체험을 즐기거나 원형 칠판에 컬러분필로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설치미술가 다니엘경 작가의 ‘트윈 바이브(Twin Vibes)’ 작품에서는 팝튜브를 구부려 작품을 확장해 나가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예술가의 의도를 아이들이 각기 상상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가는 특별한 놀이를 경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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