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26일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이금희 아나운서의 현장 강연으로 제103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나와 타인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강사가 연구한 관계의 이론들과 이금희 아나운서가 실제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인터넷(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7년부터 매년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진행된 제102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서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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