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재난대응평가다.
공사는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아 2관왕을 달성했고, '재난관리평가'의 경우 전국 항만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안전한 항만'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안전전담 조직·인력·예산 확대 △재난안전 매뉴얼 개선 및 다양한 훈련 실시 △기관장·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적극적·선제적으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왔고, 그 결과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했다.
박성현 사장은 "전 임직원이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재난안전 최우수 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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