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83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 10명, 기획경제위 9명, 도시환경위 9명, 문화체육교육위 9명 및 복지안전위 9명을 선임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 17명, 윤리특별위 9명, 인사청문특별위 9명을 선임했다.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을 위원장으로,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을 위원장으로,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 기획경제위원장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 복지안전위원장에는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이 선출됐다.
이로써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완료했다"며 "수원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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