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폴리텍대학, 누리앤소방전기안전 화재예방장비 무상 기증 받아

200만원 상당 화재예방 및 소방관련 장비 기증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덕수) 춘천캠퍼스는 지난달 28일 주식회사 누리앤소방전기안전(대표이사 우외석)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장비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누리앤소방전기안전(이하 누리FES)는 2005년에 설립된 안전진단 및 점검 전문기업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본사와 함께 전국적으로 5개 지사를 운영중이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이번에 누리FES측에서 제공한 장비는 총 200만원 상당의 규모로, 화재예방 및 소방관련분야에 활용된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해 기숙사의 장비를 신규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덕수 학장은 “누리FES측에서 현재 5개 지사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장비 기증에도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실습 및 취업지원 분야로 까지 상호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전기내선설비 및 온수온돌관련 기술 교육을 위한 다문화청년특화훈련과정을 모집하는 중이다. 교육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결혼이민자, 국내출생자녀, 중도입국자녀, 북한이탈주민, 난민, F-4비자를 가진 재외동포이다. 모집은 8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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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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