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 주민과 함께하는 개관 20주년 행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복이가 쏜다’

경남 창원시 진해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진해장애인복지관은 2004년 7월 1일 개관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기관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진복이가 쏜다' 무료나눔 행사 모습.ⓒ진해복지관

진해지역 5개 지역(풍호동, 석동, 중앙동, 웅동2동)에 동시다발적으로 커피트럭를 보내 지역주민에게 음료와 떡, 기념품을 나누고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지역 내 봉사단체, 개인 후원자들이 떡과 금일봉을 후원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예정 행사와 달리 지역에 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뵙고 감사함을 표현하며 복지관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많은 봉사단체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이 하나 되어 지역과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개관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 사람을 잇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복이’는 진해장애인복지관 복딩이의 줄임말로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복딩이가 되는 복지관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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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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