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북 안동, '아프리카돼지 열병' 의심 신고 확인 중...돼지 10여 마리 폐사체 발견

확진 여부는 2일 오후 판명될 것으로 전망...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2일 접수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돼지 약 200여 마리 가운데 10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료채취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소독과 함께 출입을 통제 하고 있다. ⓒ김종우(프레시안)

확진 여부는 이날 밤 판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온폐사로 추정되는 돼지 폐사체는 지난달 30일 3마리를 시작으로, 1일 4마리, 2일 3마리, 총 10여 마리로 알려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될 경우 반경 10km 이내 돼지 농가 이동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 주변 10km내 방역대에는 5곳의 농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 당국은 발생 지역에 대한 소독과 함께 방역대 농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