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6억 5000만 원 투입해 촘촘한 공공WIFI존 구축 완료

공공와이파이 접속하면 주변 정보 등 알찬 정보까지 제공해

구리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WiFi6가 지원되는 최신 무선 단말기 108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캡티브 포털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와이파이 접속 시 접속 화면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정 홍보 내용을 배너 형식으로 제공하여 클릭 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정 정책홍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리시가 구리전통시장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 설치를 완료했다.ⓒ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을 적기에 맞춤 제공하고, 통신비 부담 없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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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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