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시청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직원, 표창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시정소통혁신의 날’ 행사로 병행 개최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 소멸위기 같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눈부신 시정성과를 창출하는 등 혁신을 거듭하는 남원시정 대변혁을 함께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장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새로운 2년도 오늘보다 더 나은 남원의 미래를 한 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자”고 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들께서 꾸는 꿈이 바로 제가 꾸는 꿈이고 남원시가 만들어갈 새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과 협치해 가며 더 과감히 도전하고 실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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