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수확부터 마을 청소까지'…순천대 사회봉사단, 하계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재학생 90명 참여…지역사회 소통·봉사문화 주도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총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순천시 승주읍, 대대동 일대에서 '2024년도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농번기 지역 농가를 돕고 있는 국립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이번 하계 봉사 활동에도 약 90명을 모집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일손한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가 과일솎기, 매실 수확 및 선별 작업,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이병운 총장은 "재학생이 앞장서 농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문화를 주도해 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사회봉사단은 하계·추계 농촌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 2021년부터 대학 대표 봉사 활동으로 플로깅을 실시해 캠퍼스 인근뿐만 아니라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등 대학 구성원의 봉사 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국립순천대 사회봉사단 하계 농촌봉사활동ⓒ순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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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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