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성실 납세자 40명·유공납세자 4명·1개 법인 등 선정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해 40명을 선정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 대상자 가운데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 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올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와 납세 유공법인과 개인 등을 선정했다. ⓒ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모범적으로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성실·유공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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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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