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6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함성’개최

오는 29일 오전 11시~오후 5시 대학로 일대서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구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6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해 보고 즐길 수 있다.

▲제16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포스터. ⓒ삼척시

대학로 일원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및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초기·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모을상점’과 ‘감성채움 시화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읍성쉼터에서는 삼척기줄다리기보존회의 ‘애기속닥 기줄다리기’와 더불어 전통놀이 이벤트 및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14시 30분에 시작하는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공연을 필두로 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내지구 도시재생 공간 운영과 연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 예정인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삼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