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한 논의의 장 열어

30여 명 참석 청년 일자리와 창업 현안 논의

곡성군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퍼실리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청춘공작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및 기존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퍼실리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곡성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한 논의의 장 열어ⓒ곡성군

군은 이를 통해 수집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창업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차 퍼실리테이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곡성군의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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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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