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성매매 의심업소 대상 지도점검 실시

구리전통시장 일원 유흥업소 등 총 204곳 대상 ‘성매매 추방 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5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204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 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50여 명의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단은 4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가 우려되는 업소를 방문하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리시가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204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 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구리시 제공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를 근절하여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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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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