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탄소중립·ESG 대응전략 설명회…기업인 등 60여 명 참석

국내외 관련 제도·규제 등 설명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기업 회원사와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여수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

최근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및 공급망 ESG 실사법 통과 등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규범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대응체계 구축 지원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ESG 담당자와 SK C&C, PWC컨설팅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ESG에 대한 오해와 사실관계·실무 추진 과제, 국내외 탄소감축 규제와 기업의 대응, 재생에너지 제도 이해·활용 등을 설명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 공급망 ESG 실사지침 등의 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탄소중립 및 ESG 관련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원사업을 활용해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상의 ESG 대응 설명회ⓒ여수상의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