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드론 제조 100% 국산화 지원 밝혀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 수립도

▲사진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달 9일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참석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창원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 간부회의에서 드론 국산화에 대한 지원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과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와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론 제조와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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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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