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골든하버 Cs1 필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인천항만공사(IPA)는 골든하버를 글로벌 해양관광의 메카로 적기 조성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골든하버 Cs 1필지에 대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하버 조감도 ⓒ인천항만공사

2020년 2월 조성 완료된 골든하버 부지는 전체 11개 필지, 총면적 42만7657.1㎡의 일반상업용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해당하는 항만법상 2종 항만배후단지다.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2종 항만배후단지에 레저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IPA는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모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국내외 법인 단독 및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 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해 공개 경쟁하는 입찰의 형태로, 상세 내용은 27일부터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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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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