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베고니아새정원, 아프리카펭귄과 멸종위기 히야신스마카우 합사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인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17일 아프리카펭귄을 들여와 멸종위기 희귀새인 히야신스 마카우와 합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펭귄 합사 진행은 이동 중 컨디션과 기온 변화 등을 고려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버드존 내 펭귄물새존으로 안전하게 이동되면 일반 관람객들은 22일부터 볼 수 있다.

▲멸종위기 희귀새 히야신스마카우.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지난 4월 경기도 가평에 2만여㎡ 규모로 조성해 그랜드 오픈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정원을 테마로 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3천㎡ 규모의 대형 온실에는 플라워존, 버드존, 인피니티존을 배치, 야외에는 3개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국내 최초 방사형 관람 방식을 채택했다. 새장에 갇힌 새가 아닌 사육사가 안내하는 안전거리 범위 내에서 관람객과 새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완만한 평지에 조성돼 있으면서도 사방이 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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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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