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

석곡리 사과농장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4일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석곡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열매솎기)를 진행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우수한 품질의 과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4일 사과농장을 찾아 농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군

김진복 회장은 “부족한 인력난으로 인한 문제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가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