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하는 BLS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재직 중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연말 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림성심대학교 BLS교육센터는 춘천시와 강릉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2024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의 전문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춘천권역(춘천, 철원, 화천, 양구, 홍천, 인제)과 강릉권역(강릉, 고성, 속초, 양양, 동해, 삼척, 태백)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30회(이론 1시간, 실습 2시간)를 진행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을 이수한 교직원에게 춘천시와 강릉시 교육지원청교육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 BLS교육센터는 지난 해 춘천권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영동지역인 강릉권역까지 지역을 확대 함으로써 보건의료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봉숙 BLS교육센터장은 “우리대학 BLS교육센터는 우리 대학 보건의료 특성화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BLS(심폐소생술전문교육)교육센터는 2009년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로부터 BLS Training Site로 지정받아 해마다 4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전문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2 Best BLS Training Site’ 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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